13일 충남 보령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1척이 전복되면서 해상에 추락한 승선원 3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삽시도 남방 5km 해상에서 어선 A호(5톤·승선원 3명)가 전복, 승선원 3명이 해상에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어선 B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2척, 민간구조선 1척, 해경구조대와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150톤급 방제10호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다행히 해상에 추락했던 A호 승선원 3명은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한 어선 B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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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장과 함께 구조된 선원 2명은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해경이 이들의 신분을 확인한 결과 모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 2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주출입국사무소에 직접 이들의 신병을 인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11758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삽시도 남방 5km 해상에서 어선 A호(5톤·승선원 3명)가 전복, 승선원 3명이 해상에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어선 B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2척, 민간구조선 1척, 해경구조대와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150톤급 방제10호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다행히 해상에 추락했던 A호 승선원 3명은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한 어선 B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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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장과 함께 구조된 선원 2명은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해경이 이들의 신분을 확인한 결과 모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 2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주출입국사무소에 직접 이들의 신병을 인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1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