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앞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11살 초등학생 이 모 군이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이 군은 어제 오전 11시쯤 반 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이 군의 부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이 군 부모는 "문제지를 풀지 않은 것 때문에 혼날까봐 아이가 나간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정류장 CCTV를 통해 이 군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와중에 이 군과 연락이 닿았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0244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