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만을 상대로 괌 관광청이 휴가를 즐기며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는데 완판됐다고 합니다.
베이징 이해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방호복에 마스크, 고글까지 쓴 사람들이 공항에 가득합니다.
얼핏 의료진처럼 보이지만 관광객들입니다.
이들의 행선지는 미국령 괌.
대만에서 백신 구하기가 어렵자 휴가와 함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구매한 겁니다.
관광객들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맞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는 4박 5일 상품은 1인당 2백만 원 정도.
두 차례 맞는 화이자나 모더나는 한 달 가까이 머물러야 해 비용이 1천만 원이 넘게 듭니다.
그런데도 일찌감치 예약이 끝나 이제는 표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4/0001134711
베이징 이해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방호복에 마스크, 고글까지 쓴 사람들이 공항에 가득합니다.
얼핏 의료진처럼 보이지만 관광객들입니다.
이들의 행선지는 미국령 괌.
대만에서 백신 구하기가 어렵자 휴가와 함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구매한 겁니다.
관광객들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맞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는 4박 5일 상품은 1인당 2백만 원 정도.
두 차례 맞는 화이자나 모더나는 한 달 가까이 머물러야 해 비용이 1천만 원이 넘게 듭니다.
그런데도 일찌감치 예약이 끝나 이제는 표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4/000113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