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723155723436
연하남친과 헤어지기 싫어서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낳은 영아를 4층 창 밖으로 던진 20대 여성의 항소가 기각됐다.
의정부지법 형사4-3부(부장판사 이영환·김용두·이의진)는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29)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월16일 오전 6시께 경기 고양시 덕이동의 한 빌라 화장실 창문 밖으로 자신이 갓 낳은 딸을 던졌다.
비정한 엄마에게 버려진 아기는 7시간 뒤인 오후 1시께 행인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기는 탯줄이 달린 알몸상태였고 얼음처럼 꽁꽁 얼어있었다.
연하남친과 헤어지기 싫어서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낳은 영아를 4층 창 밖으로 던진 20대 여성의 항소가 기각됐다.
의정부지법 형사4-3부(부장판사 이영환·김용두·이의진)는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29)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월16일 오전 6시께 경기 고양시 덕이동의 한 빌라 화장실 창문 밖으로 자신이 갓 낳은 딸을 던졌다.
비정한 엄마에게 버려진 아기는 7시간 뒤인 오후 1시께 행인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기는 탯줄이 달린 알몸상태였고 얼음처럼 꽁꽁 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