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조국 딸 친구 "檢서 세미나 영상 보자마자 '조민이다' 말해"

  • 작성자: SBS안본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91
  • 2021.07.24
친구는 처음에 조민씨라고 했는데


검새들이 이런데 저런데 조민이 아닐 수도 있지 않냐며 친구가 증언하는 내용 오락가락하게 했네..


친구가 증언 잘못한 게 아니고 증언 내용이 마음에 안 찬 검새가 유도심문하듯 질문했다;;



http://news.v.daum.net/v/20210723171725742


조씨 친구 박모씨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재판장 마성영)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증언했다.


그는 “‘조씨를 현장에서 본 기억이 없다’와 ‘조씨가 현장에 없었던 것을 분명히 기억한다’는 다르다”는 변호인 지적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도 전자로 말했다”고 답했다.


박씨는 ‘만난 기억이 없지만 추측성으로 진술했다고 봐도 되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그렇게 봐도 된다”고 말했다.


세미나 영상 속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조씨가 맞는지에 대해선 “처음 사진을 봤을 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조씨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해당 여학생과) 인사를 나눈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영상 속 여학생에 대해 “조씨와 닮았으나 조씨가 아니다. 여학생의 교복이 조씨가 재직한 학교 교복이 아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박씨 등의 진술 등을 근거로 검찰과 정 교수 1심 재판부는 영상 속 여학생은 조씨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박씨는 “조씨를 오래 봐왔기에 검찰 조사에서 영상을 보자마자 ‘저건 조민이다’고 말했다”며 “검사가 ‘다른 증거들을 보면 아니지 않겠나’고 질문해 그럼 아닐 수도 있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씨를 그 자리에서 봤다는 기억이 있다면 검사 질문에 ‘아니다. 조민이다’라고 말했겠지만 10여년 전 상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박씨는 아울러 영상 속 여학생의 교복과 관련해 ‘조씨가 재학한 학교의 춘추복과 비슷하지 않나’는 변호인 질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지난 법정에서 검사는 동복·하복만 묻고 ‘학생 교복이 한영외고 옷이 아니니 조민과 닮았다고 하더라고 상식적으로 조민이라고 할 수 없다’고 물었고 박씨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지적했다.


박씨도 ‘지난 재판에서 춘추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면 검사의 위와 같은 추론적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지 않았을 것이냐’는 변호인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는 ‘동영상을 본 증인의 추론은 저 세미나에 조씨 왔었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변호인이 제시한 한영외고 카디건엔 깃(칼라)이 없다. 영상 속 등장하는 여학생의 겉옷은 깃이 있다. 한영외고 춘추복과는 다르다”고 반박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200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던함 03.16 1443 0 0
17719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kimyoung 03.16 1200 0 0
177198 '일본산 사과 수입' 내부 검토 시사in 03.16 598 0 0
177197 혜자도시락 근황 이슈가이드 03.16 868 0 0
177196 "자식 뒤치닥거리 죽을 때까지 하게 생겼다"… 현기증납니다 03.16 618 0 0
177195 도박자금 빌리려 아버지에 '1,500번' 연… 자신있게살자 03.16 622 0 0
177194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피아제트Z 03.16 834 0 0
177193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레저보이 03.16 767 0 0
177192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증가 자일당 03.16 975 0 0
177191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보스턴콜리지 03.16 973 0 0
17719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또 역대 최대 스트라우스 03.16 875 0 0
17718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HotTaco 03.16 622 0 0
177188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민방위 03.16 428 0 0
177187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증가 미스터리 03.16 564 0 0
177186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blueblood 03.16 590 0 0
177185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또 역대 최대 현기증납니다 03.16 612 0 0
177184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87938515 03.16 439 0 0
177183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sflkasjd 03.16 411 0 0
177182 손흥민 기록(해외 공계) 뽀샤시 03.16 361 0 0
177181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증가 장프로 03.16 322 0 0
17718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또 역대 최대 신짱구 03.16 302 0 0
177179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자일당 03.16 319 0 0
177178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global 03.16 293 0 0
177177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자신있게살자 03.16 263 0 0
177176 쌀 나눠줬다고 살해된 경주시민들.. 암행어사 03.15 44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