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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영문 사과문'까지 냈지만...국제적 망신 자처해

  • 작성자: 자신있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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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04
  • 2021.07.25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619533

MBC 홈페이지에 한글·영문 사과문 올려
영국·러시아·일본·호주 등 언론 맹비난
해외 기자 "스웨덴에 '복지 선지국' 오자"







특히 한국에 주재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라파엘 라시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MBC의 부적절한 중계를 지적하자, 해외 언론들의 관심을 끌었다. 많은 언론들이 라시드의 SNS 글을 소개하며 MBC의 중계 방식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라시드는 "한국 방송사는 각국을 대표하기 위한 사진을 사용했다"며 이탈리아는 피자, 노르웨이는 연어, 아이티는 시위,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로 표현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라시드는 "아이티 선수들이 입장할 때 화면에는 '대통령 암살로 정국이 뿌옇게 흐려졌다'는 설명이 나오고, 시리아 선수들 입장 땐 '지하 자원이 풍부하고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내전'이라고 말했다"며 MBC의 부적절한 중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MBC의 '오자'까지 친절하게 알렸다. 그는 "스웨덴을 '복지 선진국'이라고 했는데 자막은 '선지국'으로 오타를 냈다"면서 "선지국은 한국의 '소 피인 선지로 만든 국(cow blood soup)'"이라고 소개도 했다.

또 그는 "MBC는 각국의 국내총생산(GDP)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율을 제시해 네티즌을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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