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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더위를 먹었나?" 역대급 폭염에 자취 감췄다

  • newskorea
  • 조회 708
  • 2021.07.25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17일 시내 50곳에 설치된 모기 측정기에서 채집된 모기는 8809마리로, 하루 평균 2200여 마리였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루 평균 모기 수 3200여 마리보다 30% 넘게 감소한 수치다.

올 6월 한 달간 서울에서 채집된 모기 수는 총 8만3574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0% 감소했다. 여기에 7월 최고 기온 32~35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면서 모기 수가 더욱 줄어들었다.

모기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 때문이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폭염은 약 2주째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중순(11~20일)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1994년 이후 2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원래 모기는 적당한 온도 상승에는 오히려 번식력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번식은 일 평균기온 또는 최고기온이 1도 상승할 때 활발해져, 1주일 후에는 모기 수가 27%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순간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최고기온이 32도를 넘는 순간 오히려 활동이 둔해지며, 수명이 짧아져 개체 수가 감소한다. 모기가 활동하기에 가장 적절한 온도는 27도 안팎으로 나타났다.

http://news.nate.com/view/20210724n15752?mid=n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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