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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음대 교수 채용 시험

  • Z4가이
  • 조회 684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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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469355_vcZaGNSM_7df0503adc41f385c0eaa5192e751065852ed9e6.jpg 최근 신임 교수를 채용한 경북대 국악학과, 채용 전형이  특정 지원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했다는 의혹이 학과 안팎에서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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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북대 국악학과엔 가야금과 해금,피리 교수만 있는 상황,  1505469355_A8InOWZX_1852fa801a00d7d6bfcf26deaaa00740fc254c66.jpg
전공별 학생 비율에 따라 전공 교수가 하나도 없는 분야를 채용해야 했지만, 또다시 가야금 교수를 뽑은 겁니다. 1505469355_GQlBqX4K_f2cafbe4ebd8d86b7bb441a1a711b148d93568dc.jpg

1505469355_rXWUfQL4_cc6406d94d3e5dfd9c37a60dee65f62f19047de2.jpg 실기연주 심사 기준도 의혹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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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채용이 진행된 부산대와 전남대는 후보마다 30분 분량의 자유곡을 연주하도록 한 반면,  1505469355_0UK2m1Da_39487731192bebc5bf299f5f3e4cf7de2ac0eeb7.jpg
경북대는 3시간 분량의 곡과 연주 범위를 지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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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채용된 이가 공채 직전 연주회에서 연주한 곡,범위와 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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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지표인 수상 경력도 경북대 출신 지원자가 탈락한 두 후보에 비해 떨어진다는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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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원자가 현직 교수와 오랜 기간 같은 단체에서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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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경북대 국악학과는 가야금 전공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아 가야금 쪽 교수를 뽑았고, 

실기 연주곡 범위도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일괄 지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과 구성원과 지역 국악계에서도 채용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교수 채용비리 의혹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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