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50대 A씨가 화물차 위에서 받침목 정비 작업 중 지게차에서 떨어진 목재 묶음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함께 작업하던 40대 B씨는 지게차를 조작해 약 1천200kg짜리 목재 묶음 2개를 25t 화물차에 실으려 했지만, 목재들이 균형을 잃고 떨어지면서 A씨를 순식간에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화물운송업 관련 개인 사업자로 목재 운반을 위해 이 공장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10726102755667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