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작진이 취재한 사무실 주소 및 전화번호는 현재 주소가 아니라 예전 주소와 전화번호였다. 보도 전에 수차례 설명했고, 현재 요즈마그룹 본사 주소와 연락처 및 사진까지 별도로 제공했음에도 제작진은 예전 주소를 의도적으로 방문하고 황당한 허위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도에서 ‘요즈마’ 회사 간판은 있는데 사무실은 없는 유령회사처럼 의도적으로 조작 보도했다”고 주장했으며 JTBC가 “요즈마그룹의 홍콩사무실은 사무용 건물이 아닌 일반 아파트”라 보도한 대목에 대해서도 “요즈마그룹 홍콩사무실은 지난해 COVID19 상황과 날로 심각해지는 홍콩의 정치 상황으로 인해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주장했다.
“요즈마는 부산시에서 1.2조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용하려 했다”고 밝힌 대목을 두고서는 “박형준 시장의 부산시 글로벌 펀딩 계획의 투자금 1.2조원은 국비나 시비 등 어떠한 공적 자금이 출연되지 않으며 민간에서 조성되는 자금”이라 주장했으며 “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은 부산시를 위해 민간에서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했을 뿐인데 제작진은 ‘예산이 배정된다’는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요즈마가 큰 특혜를 보는 듯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14445
JTBC의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음
JTBC는 지난 6일 ‘뉴스룸’에서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벤처캐피탈 혁신도시 공약을 내놓으며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1조2000억 원대의 창업펀드를 만들어 500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취임 엿새 만에 MOU도 체결했다. 하지만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요즈마그룹을 추적했다.
JTBC는 “본사에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이스라엘을 직접 찾아가 봤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사무실 건물. 간판이 달려 있지만 다른 사무실이었다. 홍콩 지사 사무실도 가봤다. 일반 아파트였다. 유일하게 연락이 닿은 곳이 한국 지사 요즈마코리아뿐이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요즈마그룹 펀드는 이스라엘이 국책사업으로 1993년부터 5년간 운영했다. 이후 민영화되면서 2013년 모든 펀드를 청산했다. 본사 직원도 3명만 남았다”면서 “진실 공방 속에서 공약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한 “보도에서 ‘요즈마’ 회사 간판은 있는데 사무실은 없는 유령회사처럼 의도적으로 조작 보도했다”고 주장했으며 JTBC가 “요즈마그룹의 홍콩사무실은 사무용 건물이 아닌 일반 아파트”라 보도한 대목에 대해서도 “요즈마그룹 홍콩사무실은 지난해 COVID19 상황과 날로 심각해지는 홍콩의 정치 상황으로 인해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주장했다.
“요즈마는 부산시에서 1.2조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용하려 했다”고 밝힌 대목을 두고서는 “박형준 시장의 부산시 글로벌 펀딩 계획의 투자금 1.2조원은 국비나 시비 등 어떠한 공적 자금이 출연되지 않으며 민간에서 조성되는 자금”이라 주장했으며 “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은 부산시를 위해 민간에서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했을 뿐인데 제작진은 ‘예산이 배정된다’는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요즈마가 큰 특혜를 보는 듯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14445
JTBC의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음
JTBC는 지난 6일 ‘뉴스룸’에서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벤처캐피탈 혁신도시 공약을 내놓으며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1조2000억 원대의 창업펀드를 만들어 500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취임 엿새 만에 MOU도 체결했다. 하지만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요즈마그룹을 추적했다.
JTBC는 “본사에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이스라엘을 직접 찾아가 봤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사무실 건물. 간판이 달려 있지만 다른 사무실이었다. 홍콩 지사 사무실도 가봤다. 일반 아파트였다. 유일하게 연락이 닿은 곳이 한국 지사 요즈마코리아뿐이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요즈마그룹 펀드는 이스라엘이 국책사업으로 1993년부터 5년간 운영했다. 이후 민영화되면서 2013년 모든 펀드를 청산했다. 본사 직원도 3명만 남았다”면서 “진실 공방 속에서 공약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