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육생 3명 의식 잃어…“폭염경보를 주의보로 잘못 알고 훈련”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경찰 교육생 3명 의식 잃어…“폭염경보를 주의보로 잘못 알고 훈련”

  • 면죄부
  • 조회 638
  • 2021.07.26
[앵커]

폭염 속에서 야외 훈련을 받던 경찰 교육생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현장엔 의무 인력도 없었고, 병원 이송도 늦어졌는데, 1명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혹서기 훈련 지침은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훈련을 금지합니다.

그럼에도 훈련 주체인 101경비단은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잘못 알고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현장엔 의무 인력도 배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쓰러진 교육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한 명은 두 시간이 걸려서야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교육생 3명 가운데 2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나머지 한 명은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경찰관 교육생 가족/음성변조 : "지금 인공호흡기 의지해서 숨을 쉬고 있어요. 투석 계속 하고 있고 뇌 손상 가능성 있고, 쇼크가 와가지고 전체적으로 장기가 다 손상이 됐대요."]

경찰은 구보 훈련 시 최대한 휴식을 부여했고 열외 희망자는 모두 훈련에서 뺐다면서,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090295?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6995 샤이니 태민, 16년 만에 S… 03.05
176994 이효리, 진짜 생일 공개→"2… 03.05
176993 행복한 일본인들 사이…한국 빼… 03.05
176992 “멤버들 심리적 불안”…'그알… 03.05
176991 분실 카드 훔쳐 아이폰 등에… 03.05
176990 "레이디 가가→BTS 섭외 무… 03.05
176989 일주일 간 아무것도 안 먹으면… 03.05
176988 건장한 4명 男, 무릎까지 꿇… 03.05
176987 “쉿! 가게서 대화 금지”..… 03.05
176986 열애설에 트럭 시위라니⋯ 카리… 03.05
176985 이효리, 데뷔 26년 만에 진… 03.05
176984 "너 때문에 죽이는 거야"…이… 03.05
176983 태극 문양 뒤집히고 4괘도 멋… 03.05
176982 김대호 "이기적인 연애 多, … 03.05
176981 “우리는 노르웨이산 먹는데” … 03.05
176980 한돈 금반지 50만원 가나…금… 03.05
176979 김우석, 10년 몸담은 티오… 03.05
176978 "네가 괴롭힘당할 이유가 있었… 03.05
176977 딥페이크 영상 10분 이내 가… 03.05
176976 "친구 없어 아쉬워요"…'나홀… 03.05
176975 무자본 갭투자 전세 사기 40… 03.05
176974 ‘대망의 컴백’ NCT DRE… 03.05
176973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 03.05
176972 JK 롤링, 생물학적 성별 정… 03.05
176971 EU,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03.0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