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버스·지하철 무료환승 도입' 김기춘 前사장 별세

  • 작성자: 피아제트Z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27
  • 2021.07.28
쓰레기 분리수거와 버스·지하철 무료 환승 시스템 도입 등 서울시가 추진한 굵직한 환경·교통 분야 정책을 만든 김기춘 전 서울도시철도 사장(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66세.

강원도 횡성 출생인 고(故) 김 전 사장은 동대문상고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3학년 때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 근무를 시작한 직후 2기 지하철 건설 예산작업에 참여했고 1992년부터 서울시 청소사업본부에 근무하면서 종량제 봉투 도입을 입안해 1995년 현실화했다.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간 쓰레기 분리수거제가 고인에게서 시작된 셈이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재임하던 시기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힘썼다. 2002년 교통기획과장, 2003년 교통계획과장, 2004년 교통개선기획단장을 맡아 버스 중앙차로제와 버스·지하철 무료 환승 시스템 도입 등 굵직굵직한 교통정책을 추진했다. 2006년부터 서울시 환경국장과 맑은환경본부장을 맡았을 때는 남산에 세계 최초로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행하게 했다.

http://naver.me/5rs8mX9q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113 “일본인 차별이다” vs “‘구분’이지 ‘차… 박사님 03.08 210 0 0
177112 '안테나 엔젤스' 샘김, 유희열 품 떠난다… 숄크로 03.08 185 0 0
177111 한국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꼴찌…"일하… kimyoung 03.08 152 0 0
177110 '아침마당'에 SM 아이돌이?…소방차 노래 … 숄크로 03.08 302 0 0
177109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째 선진국… 안중근 03.08 208 0 0
177108 "아침에 정제 탄수화물 다량섭취시 매력 감소… 라이브 03.08 209 0 0
177107 “싫으면 오지마”日, 외국인에 관광세 걷는다 몽구뉴스 03.08 239 0 0
177106 햇반·스팸·비비고, 알리 무료배송…쿠팡 버린… 리미티드 03.08 212 0 0
177105 "미용실이요? 유튜브 보고 혼자 잘라요" global 03.08 323 0 0
177104 ‘카리나♥’ 이재욱, 훈훈한 외모 칭찬에 부… 자신있게살자 03.08 257 0 0
177103 “강한 리더십 필요” 정용진, 18년 만에 … 쾌변 03.08 172 0 0
177102 '해리포터' 작가, 피소됐다…"성전환 방송인… Z4가이 03.08 195 0 0
177101 교도소에 있는..정동원父, 트로트 가수와 계… 유릴 03.08 254 0 0
177100 정용진 이르면 8일 신세계 회장 승진 note 03.08 117 0 0
177099 "자녀를 채용해도 될까요?"…신입사원 부모에… kKkkkKk 03.08 187 0 0
177098 속보]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 정찰기 03.08 156 0 0
177097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 연속 부… 난기류 03.08 123 0 0
177096 치매 환자 손톱 깎아주다 출혈…숨기려다 손가… asm1 03.08 152 0 0
177095 노동 관련해서 머나먼 남녀평등이라고 기사 떴… 0101 03.08 136 0 0
177094 국민건강을 `정치`로 끌어들인 尹 정부, 의… M4A1 03.07 173 0 0
177093 청소년 절반 이상 “동성애 인정해야” 충격 Lens 03.07 127 0 0
177092 손흥민 인종 차별한 악성 훌리건, 역대급 엄… 레저보이 03.07 154 0 0
177091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오라" 글 작성자, … 얼굴이치명타 03.07 167 0 0
177090 '미복귀 전공의' 월급 못 받는다…"지급의… 쓰레기자 03.07 137 0 0
177089 이스라엘 봉쇄에 아이들 계속 굶어 죽는다… … 러키 03.07 14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