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728151626340?x_trkm=t
서울시교육청 간부가 유치원 교사 연수 중에 '유치원 교사는 1등 신붓감', '교사는 출산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 유아교육 행정의 실무 책임자가 구시대적 잣대로 직업을 차별적으로 평가하고, 인구감소 해법이라고 내놓은 발언도 성인지 감수성이 한참 떨어진다는 비판이 뒤따랐다.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오 모 유아교육과장은 지난 23일 서울유치원 1급 정교사 연수 중 "공립유치원 교사는 1등 신붓감이다"라고 발언했다.
또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면서 "선생님들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야 한다"라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언은 임용 후 3∼5년간 현장을 경험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1급 정교사 연수에서 나왔다.
서울시교육청 간부가 유치원 교사 연수 중에 '유치원 교사는 1등 신붓감', '교사는 출산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 유아교육 행정의 실무 책임자가 구시대적 잣대로 직업을 차별적으로 평가하고, 인구감소 해법이라고 내놓은 발언도 성인지 감수성이 한참 떨어진다는 비판이 뒤따랐다.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오 모 유아교육과장은 지난 23일 서울유치원 1급 정교사 연수 중 "공립유치원 교사는 1등 신붓감이다"라고 발언했다.
또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면서 "선생님들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야 한다"라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언은 임용 후 3∼5년간 현장을 경험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1급 정교사 연수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