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여성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의인들..실명 공개 거부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쓰러진 여성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의인들..실명 공개 거부

  • 자격루
  • 조회 961
  • 2021.07.29

지난 14일 논현동 버스정류소 앞에서 30대 여성이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40대와 20대 두 여성이 달려와 119에 신고하는 한편,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시전.

이들은 도착한 구급대에 여성을 인계하고는 아무런 인적사항도 남기지 않고 묵묵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회복한 여성은 사고현장 앞에서 줄넘기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게시자에게 자신을 도와주신 분을 찾고 싶다고 부탁했고, 이에 당시 현장을 담은 CCTV영상과 게시글을 함께 올리게됐다고 설명.

의인들은 당연한 일을 했다며 실명 공개 등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인들은 "평소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초를 다투는 골든타임의 중요함을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243 단두대 매치 05.01
177242 4년 만에 최대폭 하락 04.30
177241 임성근…자필로 서명한 문건 보… 04.30
177240 대구 모 병원 주 6일 방사선… 04.27
177239 "한국김밥, 일본에 완전 말렸… 04.27
177238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 04.24
177237 그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 월급 04.23
177236 의사 파업의 원인 진단 - 의… 04.21
177235 스텔라 블레이드와 PC주의 04.19
177234 세계 의사 모임에서 전공의 호… 04.19
177233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 04.19
177232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 04.18
177231 태양광이 환경산업에 적합하다 … 04.16
177230 서울시의 노골적인 성 편향 행… 04.15
177229 고영욱 또 뭔짓을 저지른거냐 04.15
177228 일자리 찾아 유럽 전역에서 … 04.15
177227 야.. 태양광.. 넌 이런거 … 04.15
177226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이제… 04.14
177225 짜파게티 가격 인상 개꼼수질 … 04.12
177224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 04.07
177223 김건희가족 남양주땅 인근 그린… 04.05
177222 노인은 최저임금 적용 제외 추… 04.03
177221 실업급여 비난하더니 외제차 리… 04.03
177220 태양광은 왜 산으로 올라갔을까… 04.02
177219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04.0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