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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 왜 프로배구 V리그를 주목하나

  • 작성자: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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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93
  • 2021.08.01
▲왜 프로배구 V리그인가

V리그는 대표적인 겨울 프로스포츠로 ‘월드스타’ 김연경(흥국생명) 효과 등으로  중계방송 시청률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2020~2021시즌 V리그의 중계방송 평균 시청률은 여자부 1.093%, 남자부 0.745%로 나타났다.

이는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연경이 붕대투혼을 선보였던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평균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64%, 순간 최고 시청률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V리그 통산 최고 시청률이며, 전체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을 통틀어서도 일일 1~2위 수준이다


▲‘저비용 고효율’ 특화

제2금융권이 V리그 중심에 선 이유는 바로 ‘저비용 고효율’ 효과에 있다. KOVO에 따르면 지난 2019~2020시즌 여자구단 연간 운영비는 구단 평균 55억원(추정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의 경우 연간 운영비가 구단별 300억~400억원, 프로축구 200억~300억원 수준이다. 두 스포츠와 비교해 선수단이나 프런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해 미디어노출 홍보효과는 최고 수준이다. 미디어노출 홍보효과는 뉴스, 중계방송,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브랜드가 대중에게 노출되면서 거두는 구단 및 기업 홍보효과를 뜻한다. 이를 자금으로 환산했을 때 여자부의 경우 구단별 평균 719억원의 효과를 누렸다.

즉 55억원을 운영비로 투자해 약 76배의 홍보효과를 거뒀다는 의미다.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미디어노출 홍보효과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3시즌 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7~2018시즌 292억원, 2018~2019시즌 559억원, 그리고 2019~2020시즌 719억원을 기록했다. 시즌마다 200억원씩 증가하고 있다.

http://m.segyebiz.com/newsView/20210422508162

여배 페이 관련해서 시청률 떨어져서/기업에 돈이 없어서/수익이 안돼서 등등 얘기가 있길래 관련 최신기사(4월) 가져옴.

결론: 구단이 돌아버린 가성비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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