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0006?sid=104
NY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교육 당국은 지난달 이 지역 초등학교가 기말고사에서 영어시험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넓은 의미에서 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의 일환이지만, 서방 국가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대신 이 지역에서는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관련 학습자료’라는 교과서를 의무로 읽어야 한다. 영어 공부 대신 중국 공산당 이념을 주입하는 것이다.
(...)
이번 여름 칭화대는 신입생들에게 ‘노인과 바다’ 중국어 번역본을 합격 선물로 보냈다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편지에 칭화대 총장은 “학생들이 용기와 인내를 배우기를 원한다”고 썼으나 일부 소셜미디어에선 “왜 중국이 아니라 미국 작품을 택했냐”는 글이 올라왔다.
중국을 망하게 할 큰그림으로 보일 정도인데....
NY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교육 당국은 지난달 이 지역 초등학교가 기말고사에서 영어시험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넓은 의미에서 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의 일환이지만, 서방 국가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대신 이 지역에서는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관련 학습자료’라는 교과서를 의무로 읽어야 한다. 영어 공부 대신 중국 공산당 이념을 주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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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칭화대는 신입생들에게 ‘노인과 바다’ 중국어 번역본을 합격 선물로 보냈다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편지에 칭화대 총장은 “학생들이 용기와 인내를 배우기를 원한다”고 썼으나 일부 소셜미디어에선 “왜 중국이 아니라 미국 작품을 택했냐”는 글이 올라왔다.
중국을 망하게 할 큰그림으로 보일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