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이번에도 한국은 공식 출시국에서 빠져
하지만 이번에도 한국은 공식 출시 국가에서 빠졌다. 애플은 피트니스플러스 서비스 국가를 기존 6개에서 15개국으로 확대하면서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을 포함시켰다.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에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긴 했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진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tv플러스를 약 100여개 국가에 출시한 바 있다.
때문에 일부 국내 애플 유저들은 피트니스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한국이 아닌 미국 애플 계정을 따로 만들어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 계정으로 들어가도 한국에 정식 출시된 서비스가 아니므로 한국어 지원은 안 된다.
매번 애플의 콘텐츠 서비스가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는 탓에 국내 아이폰 충성 유저(사용자)들의 피로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아이폰 유저들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계정으로 아이튠즈 가입했다가 피트니스플러스 사용하려고 모든 설정을 다 지우고 다시 미국 계정으로 가입했다", "한국 계정으로 샀던 앱들은 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번 국가 변경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http://news.v.daum.net/v/20210920130901932
하지만 이번에도 한국은 공식 출시 국가에서 빠졌다. 애플은 피트니스플러스 서비스 국가를 기존 6개에서 15개국으로 확대하면서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을 포함시켰다.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에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긴 했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진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tv플러스를 약 100여개 국가에 출시한 바 있다.
때문에 일부 국내 애플 유저들은 피트니스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한국이 아닌 미국 애플 계정을 따로 만들어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 계정으로 들어가도 한국에 정식 출시된 서비스가 아니므로 한국어 지원은 안 된다.
매번 애플의 콘텐츠 서비스가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는 탓에 국내 아이폰 충성 유저(사용자)들의 피로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아이폰 유저들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계정으로 아이튠즈 가입했다가 피트니스플러스 사용하려고 모든 설정을 다 지우고 다시 미국 계정으로 가입했다", "한국 계정으로 샀던 앱들은 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번 국가 변경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http://news.v.daum.net/v/2021092013090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