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정부는 28일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에 대해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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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지지통신은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의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까지 선박 등 피해는 없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해 일본 EEZ 수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지통신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4~25일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담화를 발표했으나 한미 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등으로 비난 한 것에 북한은 반발했다"면서 "이번 발사는 한국 측의 대응 태도와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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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92808591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