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928113013778
공공환수 개발이익 860억 투입
업체 홈페이지엔 “247억 수주”
공공사업 비용 부풀려진 의혹
市의회 “땅값 따져도 200억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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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사의 발주처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한 컨소시엄 성남의뜰이었으며, 893m의 터널 1개소와 1.7㎞의 진입도로를 공사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을 수주한 업체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업 수주금액을 247억 원이라고 한다”며 “(시가 설명하는) 860억 원과 메우 큰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용지비와 토지매입비 등을 크게 잡아 고려한다 하더라도 200억 원 이상의 차이가 난다”며 “이 같은 차이가 어디서 오는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A과장은 “알아보겠다”고만 답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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