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주휴수당 안주려"…맥도날드 등 근로시간 쪼개기 꼼수

  • 작성자: M4A1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13
  • 2021.10.11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맥도날드 등 유명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일명 '근로시간 쪼개기'를 하는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황이 이렇지만 정부는 주휴수당과 관련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어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알바노조와 함께 조사한 '주휴수당 피해사례'에 따르면 맥도날드, CU편의점, 베스킨라빈스, 홈플러스 등에서 각종 꼼수로 아르바이트생에게 주휴수당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웅래 의원실과 알바노조가 최근 한 달간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총 9건의 사례를 정리한 결과다. 구체적인 기업명과 피해사례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일주일에 15시간 이상(휴게시간 제외) 일하는 근로자에게 사업주가 그 주 하루씩 유급 주휴일을 부여하고, 주휴일에 하루치 임금을 주는 것이다.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기본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처럼 시간제 근로자는 주휴수당을 별도로 산정해 지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업주의 꼼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맥도날드 사례가 전체 9건 중 4건으로 가장 많았다.

http://naver.me/xPIWKqGF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988 건장한 4명 男, 무릎까지 꿇더니.. 무인분… global 03.05 148 0 0
176987 “쉿! 가게서 대화 금지”...카톡·DM으로… Z4가이 03.05 155 0 0
176986 열애설에 트럭 시위라니⋯ 카리나에 쏟아지는 … 몸짓 03.05 144 0 0
176985 이효리, 데뷔 26년 만에 진짜 생일 밝혔다… 김무식 03.05 121 0 0
176984 "너 때문에 죽이는 거야"…이별 고한 여친 … 닥터 03.05 123 0 0
176983 태극 문양 뒤집히고 4괘도 멋대로…中 쇼핑몰… 휴렛팩커드 03.05 120 0 0
176982 김대호 "이기적인 연애 多, 잠수이별한 적도… 다크페이지 03.05 108 0 0
176981 “우리는 노르웨이산 먹는데” 아프리카, 국산… 현기증납니다 03.05 125 0 0
176980 한돈 금반지 50만원 가나…금값 역대 최고가 patch 03.05 116 0 0
176979 김우석, 10년 몸담은 티오피 떠난다…주지… 무일푼 03.05 122 0 0
176978 "네가 괴롭힘당할 이유가 있었겠지"…성인된 … 애니콜 03.05 112 0 0
176977 딥페이크 영상 10분 이내 가려낸다…경찰, … 자격루 03.05 107 0 0
176976 "친구 없어 아쉬워요"…'나홀로' 입학식 참… Blessed 03.05 120 0 0
176975 무자본 갭투자 전세 사기 40대 구속 송치 후시딘 03.05 73 0 0
176974 ‘대망의 컴백’ NCT DREAM, 25일 … 힘들고짜증나 03.05 88 0 0
176973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 087938515 03.05 115 0 0
176972 JK 롤링, 생물학적 성별 정의 위한 소송에… 뉴스룸 03.05 123 0 0
176971 EU,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2조7000… 뭣이중헌디 03.05 91 0 0
176970 "육아기 단축 근로하니 점심 먹지 말라네요"… 결사반대 03.04 108 0 0
176969 금감원 '네이버포인트 누락' 현대카드에 "환… 자격루 03.04 108 0 0
176968 '노조 탈퇴 강요·뇌물 의혹' SPC 황재복… 김산수 03.04 120 0 0
176967 자영업자들 대출 연체율 비상 임시정부 03.04 133 0 0
176966 선배 넷이 후배 셋을...대구체고 수영부 … 박사님 03.04 191 0 0
176965 김용만, 후각 상실 최초 고백 "와이프 향기… 잘모르겠는데요 03.04 157 0 0
176964 무면허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그런… 전차남 03.04 11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