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2주 연속 매도세가 우세한 가운데 한강 이남 지역까지 ‘사자’보다 ‘팔자’ 분위기가 강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10월 둘째 주 주택시장동향을 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7.8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넷째 주(111.7) 이후 6주 연속 하락하며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졌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수요자가 많은 공급자 우위 시장, 100 이하는 공급자가 많은 수요자 우위 시장을 뜻한다.
전국 매수우위지수가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첫째 주(99.3) 이후 13주 만이다.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지수는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수도권 지수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94.5로 전주보다 더 하락하며 2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
http://naver.me/xIhAUEYb
1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10월 둘째 주 주택시장동향을 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7.8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넷째 주(111.7) 이후 6주 연속 하락하며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졌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수요자가 많은 공급자 우위 시장, 100 이하는 공급자가 많은 수요자 우위 시장을 뜻한다.
전국 매수우위지수가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첫째 주(99.3) 이후 13주 만이다.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지수는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수도권 지수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94.5로 전주보다 더 하락하며 2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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