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142726
브라텐이 이슬람교로 개종한 건 몇 년 전이다. 이후 급진화되면서 과격한 성향을 드러냈다. NRK는 브라텐의 어린 시절 친구 중 한명이 2017년 그의 이슬람 급진화에 대해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슷한 시기 브라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고하겠다. 때가 왔다. 구원받고 싶다면 자신이 무슬림이라는 것을 증언하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 가족과 떨어진 채 친구도 거의 없는 외톨이로, 직업도 없이 지내며 스스로를 이슬람 사자(messenger)라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