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3일) 10시 반쯤, 이곳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학생을 강제로 껴안고 있었고, A 씨의 도움으로 피해 여학생은 가해 남성으로부터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 씨가 피해 여학생을 데려가며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해 남성은 갑자기 A 씨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한 뒤 곧장 달아났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도주 방향을 확인한 경찰은 바로 앞 도로에서 가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학생을 마구 때려 저항하지 못하게 만든 뒤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끌고 다니며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와 피해 여학생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검거 직후에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656452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학생을 강제로 껴안고 있었고, A 씨의 도움으로 피해 여학생은 가해 남성으로부터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 씨가 피해 여학생을 데려가며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해 남성은 갑자기 A 씨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한 뒤 곧장 달아났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도주 방향을 확인한 경찰은 바로 앞 도로에서 가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학생을 마구 때려 저항하지 못하게 만든 뒤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끌고 다니며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와 피해 여학생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검거 직후에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65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