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 9.5만명 美…추수감사절, 대유행 방아쇠 되나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하루 확진 9.5만명 美…추수감사절, 대유행 방아쇠 되나

  • 소련
  • 조회 310
  • 2021.11.27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675767


유럽의 악몽에 가려진 사이 미국에서도 다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추수감사절 연휴를 계기로 감염은 물론 사망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뉴욕타임스(NYT)의 집계에서 미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9만5169명을 기록했다. 2주 전보다 24% 는 것이다. 입원 환자 수도 5만1601명으로 11% 증가했다. 다만 사망자 수는 1117명으로 6% 감소했다.


미국 중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북부에 위치한 미시간주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8000명대로 미국 안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시간주에서는 2주 전과 비교해 감염이 88% 늘었다. 미국은 10월 하순을 기점으로 감염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데, 이에 대해 ABC뉴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채 방치된 1억명의 미국인과 추운 날씨, 완화된 규제, 델타 변이, 백신 효과 저하"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된 추수감사절 연휴가 대유행의 불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앞으로 4주 동안 4만8000여명이 더 숨질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지난 23일 밤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에 있는 한 저택으로 이동했다. 이 집은 투자회사 칼라일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소유로, 가격은 3000만달러(약 358억원)로 추산된다. 공화당은 인플레이션으로 수많은 미국인이 굶주리는 와중에 바이든 대통령은 낸터킷에서 호화로운 추수감사절을 보낸다고 비판에 나섰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175 수 백명의 목숨을 날려버린 탈… 03.15
177174 일요일에 쉬게 해달라고 요구하… 03.15
177173 한국석유공사가 세들어 사는 이… 03.15
177172 토쿠야마 신이치 03.15
177171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5
177170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5
177169 의사증원 500명이었으면 파업… 03.15
177168 무능과 부패 03.13
177167 의대증원 해결방안 03.13
177166 의대증원 패러독스 03.13
177165 삼전·하이닉스서 수백명 美마이… 03.12
177164 전공의문제 해결법 03.10
177163 분리수거장 놓인 택배 뜯어 옷… 03.10
177162 "바람 난 엄마와 그놈, 내인… 03.10
177161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 03.10
177160 최민식, 내가 명품 좋아하면… 03.10
177159 “차라리 죽었어야 했다” 전남… 03.09
177158 '중안부가 뭐기에?' 성시경 … 03.09
177157 '8명 성폭행' 엑소 출신 크… 03.09
177156 이준영 "음주운전 차량 잡은 … 03.09
177155 “아이 둘 낳은 아내가 친누이… 03.09
177154 한국에 있지만 '한국에 없다'… 03.09
177153 ‘뺑소니 음주사고’…잡고 보니… 03.09
177152 "한국인이세요? 돈 더 내세요… 03.09
177151 의사 파업 속 이국종 병원장 … 03.09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