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여행객 발길이 끊긴 명동 상가는 절반 가까이 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 서울의 중대형 상가(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의 평균 공실률은 9.7%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이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http://news.v.daum.net/v/20211207174602235
7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 서울의 중대형 상가(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의 평균 공실률은 9.7%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이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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