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美 하루 58만명 확진 쇼크…"셧다운 안해도 경제 마비될 판"

  • 작성자: 미해결사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57
  • 2022.01.0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1636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만692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단일 기준으로는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 수 58만5000명으로 팬더믹 시작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하루 평균 38만 명 확진은 2주 전보다 202% 증가한 수치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월 하루 평균 25만 명 확진 기록보다 50% 늘었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8만 8110명으로 2주 전보다 28% 늘었으며, 사망자는 1240명으로 2주 전보다 4% 줄었다.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신년으로 이어진 연말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1월 첫째 주에 코로나19확산세가 어느 정도로 급증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NYT는 전했다.


의학 전문가인 메건 랜니 브라운대 교수는 CNN에 출연해 ”정부 차원의 셧다운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아파서 경제가 멈춰설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더라도 “전면봉쇄(lockdown)는 없다”는 입장인데, 정부가 봉쇄에 나서기 전에 병가로 인해 근무 인력이 모자라 부득이하게 사회 기능이 멈춰설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뉴욕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퀸스와 맨해튼 남부를 잇는 지하철 노선 W선이 일시 중단되고 다른 5개 노선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와 폭설 등 기상 여건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항공대란도 악화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미국 국내선과 미국을 오가는 국제선 2700편 이상이 운항이 취소됐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320 [속보] 중대본 "오늘 확진자 2천명 육박,… paingain 10.27 858 0 0
44319 유승민, 김선호 사건 재차 언급 "억울하게 … 몸짓 11.03 858 0 0
44318 '컨벤션 효과 다했나' 윤석열 지지도 1.4… 불반도 11.16 858 0 0
44317 김도연 KBS 아나운서 '오조오억' 발언 후… ASSOO 11.24 858 0 0
44316 “60세 미만은 PCR 검사 못 받나요”…바… 영웅본색 01.26 858 0 0
44315 청와대 지키는 부대서 실탄으로 극단적 선택 얼굴이치명타 04.20 858 0 0
44314 美텍사스 총기범 엄마 "나와 아들 용서해달라… 증권 05.28 858 0 0
44313 중국 ‘불법조업’ 선박서 오징어 10만마리 … 미스터리 07.07 858 0 0
44312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속초시 간부 공무원 … 임시정부 07.08 858 0 0
44311 박수홍, 父 폭행 실신 다음날 '라스' 녹… sflkasjd 10.07 858 0 0
44310 마시면 안되는 맥주 독네임빙고 11.05 858 0 0
44309 ‘순둥이’ 손흥민 정색했다 “그런식으로 하지… 후시딘 12.07 858 0 0
44308 한강변 60층 이상 아파트 지을 수 있다…서… 화창함 01.06 858 0 0
44307 소비를 강요당하는 사회 살아남기 영웅본색 04.23 858 0 0
44306 “너무 급했어요”… 지하철역 셔터 강제로 연… 마크주커버그 05.25 858 0 0
44305 부하 여경에 입맞춤하고 모텔 끌고 가려한 경… 정사쓰레빠 05.25 858 0 0
44304 세계 무역수지 순위 kakaotalk 03.16 858 0 0
44303 '통영함 납품비리' 정옥근 前 해참총장, 1… 1 서천동 08.18 857 2 0
44302 박근혜, 헌재에 답변서 제출 '세월호 7시간… 3 레저보이 01.11 857 4 0
44301 바른미래 "文대통령 개헌압박, 헌법정신 위… 피아제트Z 03.17 857 2 0
44300 '트럼프의 뒤끝'..퇴임 26시간 앞두고 … 0101 03.18 857 2 0
44299 문재인 대통령, 美포춘 선정 '위대한 세계… dimension 04.22 857 1 0
44298 '근접출점 제한' 18년만에 수면 위로..… heaven 07.20 857 2 0
44297 6억대 밀수 혐의 조현아 구속영장 기각… 세포융합 07.24 857 2 0
44296 이란 원유제재 한국 예외인정 네이버 11.05 857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