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이 티 메뉴 10종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14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오는 17일부터 티 메뉴 가격을 올린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살구 실론’, ‘파미그래네이트 블루베리’, ‘얼그레이’, ‘진셍 페퍼민트’,‘레몬 캐모마일’, ‘아프리칸 선라이즈’, ‘스웨디쉬 베리즈’ 8종은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가격이 20% 뛴다.
‘차이라떼’,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라떼 2종은 기존 6300원에서 6900원으로 9.5% 인상된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티 메뉴의 경우 업계 동일용량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선을 유지해왔으나 시장지표와 각종 제반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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