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유원지에서 어린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0분께 경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루지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초등학생 A(7)양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넘어졌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10분께 숨졌다.
A양은 친척과 함께 이 놀이기구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2011716442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