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차 수색은 타워크레인 해체 '대피령'에 일시 중단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10일 차 수색이 종료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이날 투입한 구조대를 모두 철수시켰다.
대책본부는 해체에 앞선 타워크레인 안정화를 중심으로 10일 차 수색을 전개했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쇠줄(와이어) 8가닥을 다른 아파트 건물과 연결해서 당기고, 올려세운 붐대(기중기 팔)를 내리기 위해 끊어진 전력 공급선을 복구하는 작업이 수색과 함께 진행됐다.
119구조대와 인명구조견이 안전을 확보한 공간을 중심으로 상층부 수색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대책본부는 사고 열하루째인 21일에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실종자 수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해체 작업을 시작하는 오전 8시부터 완료 때까지 광천동 버스터미널 북측 주차장 일부 구간 등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을 정하고 대피령을 발령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931815?cds=news_my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10일 차 수색이 종료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이날 투입한 구조대를 모두 철수시켰다.
대책본부는 해체에 앞선 타워크레인 안정화를 중심으로 10일 차 수색을 전개했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쇠줄(와이어) 8가닥을 다른 아파트 건물과 연결해서 당기고, 올려세운 붐대(기중기 팔)를 내리기 위해 끊어진 전력 공급선을 복구하는 작업이 수색과 함께 진행됐다.
119구조대와 인명구조견이 안전을 확보한 공간을 중심으로 상층부 수색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대책본부는 사고 열하루째인 21일에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실종자 수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해체 작업을 시작하는 오전 8시부터 완료 때까지 광천동 버스터미널 북측 주차장 일부 구간 등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을 정하고 대피령을 발령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931815?cds=news_my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10일 차 수색이 종료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이날 투입한 구조대를 모두 철수시켰다.
대책본부는 해체에 앞선 타워크레인 안정화를 중심으로 10일 차 수색을 전개했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쇠줄(와이어) 8가닥을 다른 아파트 건물과 연결해서 당기고, 올려세운 붐대(기중기 팔)를 내리기 위해 끊어진 전력 공급선을 복구하는 작업이 수색과 함께 진행됐다.
119구조대와 인명구조견이 안전을 확보한 공간을 중심으로 상층부 수색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대책본부는 사고 열하루째인 21일에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실종자 수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해체 작업을 시작하는 오전 8시부터 완료 때까지 광천동 버스터미널 북측 주차장 일부 구간 등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을 정하고 대피령을 발령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931815?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