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더기 쓰레기'..영수증에 딱 걸렸다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더기 쓰레기'..영수증에 딱 걸렸다

  • 개씹
  • 조회 733
  • 2022.01.21

CCTV 속 A 씨는 차에서 내린 뒤 트렁크에서 종이 상자를 꺼내 주차장 한쪽에 있는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앞에 버렸습니다.

이어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상자와 비닐봉지를 꺼내 십여 차례 쓰레기를 빌라 앞에 던지더니, 유유히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쓰레기를 발견한 빌라 주민은 A 씨가 내다 버린 상자와 봉지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배달 음식 용기 등이 가득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쓰레기 사진에는 분리수거는 커녕 일반 비닐봉지와 배달 음식 용기 안에 음식물 쓰레기가 그대로 나뒹굴고 있는 모습입니다.

빌라 주민들과 미화원은 쓰레기 안에서 배달 음식 영수증을 찾아 A 씨의 집 주소를 알아냈고, 주차장 방범 CCTV를 통해 쓰레기 투기 장면과 차량번호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배달 영수증에 적혀 있는 주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전화해 차량 소유주가 그 아파트 주민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제보자인 주민 A 씨는 "작정하고 쓰레기를 차에 싣고 와 대놓고 버리는 행위가 너무 괘씸하고 어이없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신고된 건은 차량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라면서 "무단 투기자의 차량번호가 확인돼 차량 소유자를 조회해 약 50만 원의 과태료를 사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news.v.daum.net/v/2022012114120089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19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98 '일본산 사과 수입' 내부 검… 03.16
177197 혜자도시락 근황 03.16
177196 "자식 뒤치닥거리 죽을 때까지… 03.16
177195 도박자금 빌리려 아버지에 '1… 03.16
177194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93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92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 03.16
177191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03.16
17719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03.16
17718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88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87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 03.16
177186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03.16
177185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03.16
177184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83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82 손흥민 기록(해외 공계) 03.16
177181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 03.16
17718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03.16
177179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03.16
177178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77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76 쌀 나눠줬다고 살해된 경주시민… 03.15
177175 수 백명의 목숨을 날려버린 탈… 03.1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