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성관계 촬영도 적극적이던 여고생…"성폭력" 주장했지만 남성 '무죄'

  • 작성자: 당귀선생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383
  • 2022.01.25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현재 남성은 자신을 허위 신고한 여성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무고고소를 진행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B씨와 연락을 주고받다 실제로 만남을 가진 뒤 사귀는 사이가 됐다.

연인 사이가 된 이들은 얼마 후 성관계하며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가까운 사이 발전했다.

두 사람이 다툰 후 사이는 급격히 멀어져 B씨는 A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앙갚음할 목적으로 SNS에 B씨를 모욕했고 그와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했고, B씨는 A씨를 상대로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 일로 혐의가 인정된 A씨는 기소되어 약식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차 법정 다툼을 강행했다.

A씨는 변호사들을 선임하여 B씨를 상대로 미성년자 강간과 카메라촬영죄로 고소했다.

A씨는 “처음 성관계할 때 적극적인 거부와 반항을 했지만 B씨가 강제로 제압하여 성폭행 당했고 촬영은 하는지 몰랐으며 촬영 사실을 안 다음에는 항의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B씨의 핸드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게 밝혀졌다.

B씨의 헨드폰에는 그가 폭행과 억압을 통하여 강간한 사실이 없고 촬영 역시 A씨가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A씨는 그와 성관계 촬영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영상을 스스로 B씨에게 보낸 게 밝혀졌다.

이같은 객관적인 증거 등이 나오자 A씨는 돌연 “자신이 성폭력 예방 교육을 대학교에서 들었는데 교육 강사가 안희정 사건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와 똑같이 자신도 그루밍 범죄의 피해자라고 확신하게 돼 이 사건 고소를 하게 됐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검찰에서는 ‘혐의 없음’으로 남자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반면 A씨는 불복해 B씨를 상대로 미성년자 강간과 카메라촬영죄에 대하여 재정신청했다.

그는 재정신청하며 △자신이 그루밍범죄 피해자고 △처녀임과 성행위에 대하여 미숙한 점을 남자가 이용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재정신청은 기각당했고 재정신청에 대한 재항고까지 하였으나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기각하여 B씨는 무죄로 확정 판결을 받게 됐다.

http://m.news.nate.com/view/20220124n23316?mid=m0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063  “돈 벌어서 집 사겠다고 했더니 동료가 ‘… 박사님 03.07 175 0 0
177062 사회에서 기대하는 여성의 역할에 대한 한국의… 1682483257 03.07 143 0 0
177061 술 취해 잠든 50대男 깨웠더니 성기 노출…… 인텔리전스 03.07 208 0 0
177060 '청년도약계좌' 연봉 5800만원도 가입 가… 뜨악 03.07 154 0 0
177059 “엄마 미안해"…비트코인 1억 직전 폭락에 … Petrichor 03.07 216 0 0
177058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 유릴 03.07 105 0 0
177057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 닥터 03.07 110 0 0
177056 법적 제약 없어진 태아 성감별…시험관아기는? 스미노프 03.07 113 0 0
177055 여행·공부 금지, 반항하면 납치·감금…두바이… ZALMAN 03.07 146 0 0
177054 “니키 헤일리, 하차 결정”…트럼프, 공화당… 소련 03.06 115 0 0
177053 “정부가 동의 없이 몸 속에 피임 장치 심어… 자신있게살자 03.06 142 0 0
177052 이완용은 가볍게 누르는 최악의 매국노 러키 03.06 180 0 0
177051 “실버타운은 노인지옥이었다”... 아내와 별… 0101 03.06 201 0 0
177050 SPC, 민노총 노조 와해 위해 '가짜 인… 1682483257 03.06 106 0 0
177049 '테라' 권도형 美인도 무효화…몬테네그로 법… 갈증엔염산 03.06 141 0 0
177048 檢, 장항준 감독 소환조사…카카오 바람픽쳐스… 닥터 03.06 138 0 0
177047 "'사직 전 자료 삭제' 메디스태프 작성자… 네이놈 03.06 144 0 0
177046 이장우 “드라마 하고파, 내 위치까지 안 와… 박사님 03.06 121 0 0
177045 "하루 10억씩 적자, 곧 문 닫을 판"…'… 삼성국민카드 03.06 212 0 0
177044 "천장에 아빠가 보여" 고개 들었더니…휴게소… 네이놈 03.06 167 0 0
177043 티빙 이용자 '나 홀로 증가'…적자 늪 탈출… 김산수 03.06 144 0 0
177042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50대女 시신 발견… … 온리2G폰 03.06 150 0 0
177041 "침대는 과학" 에이스침대, 1위 왕좌 흔들… 서천동 03.06 165 0 0
177040 여름에 빙하 다 녹은 ‘푸른 북극’, 빠르면… never 03.06 158 0 0
177039 3·1절 연휴에 21만명 일본 다녀왔다…“2… 연동 03.06 12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