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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23일 우크라이나 소재 미국대사관 인력 철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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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약 단 한 명의 러시아 군인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그것은 신속하고 가혹한 단합된 대응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미국 여행객들의 출국을 권유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 금지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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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파병 숫자가 구체적으로 나왔다.
그 동안 미국 언론을 통해 '수 천명', '5천명' 등 다양한 관측들이 있었는데, 커비 대변인은 그보다 많은 8500명이라고 소개했다.
또 파병국은 우크라이나가 아닌 동유럽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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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장갑차들이 크림반도의 한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에 약 10만 명의 대군을 배치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북쪽의 벨라루스에도 병력을 집결시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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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500명에 이른다. 다시 강조한다. 8500명 정도지만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 이것은 부대에 대한 경보 발령과 관련 있다. 그렇다고 부대원들이 꼭 이동하는 건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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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중국 하계 올림픽 때도 러시아가 그루지아(조지아)를 침공한 전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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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진핑 중국 주석으로선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올림픽이 반쪽이 돼 버린 상황이라
푸틴 대통령에게 모종의 협조 요청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미국이 전쟁 '대비' 돌입으로 전쟁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미국이 혹시 전쟁을 부추기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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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2012507360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