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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당 이유 있네…"가난한 산모에 현금 지원시 아기 뇌활동 증가"

  • gami
  • 조회 767
  • 2022.01.25
가난한 산모에게 더 많은 현금을 지원하면 아기의 뇌 활동을 증가시켜 두뇌 발달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1세 때 아기의 뇌를 측정한 결과, 1년 동안 매달 300달러(약 36만원) 이상을 받은 저소득 가정의 아기가 20달러(약 2만원)을 받은 가정의 아기보다 뇌 주요 영역에서 더 빠른 활동을 보였다고 미국 연구팀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차이가 영유아가 성장하는 동안 지속되거나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일한 유형의 뇌 활동이 나이든 아동의 학습 방법 및 기타 다른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연구팀은 현금 지원이 더 나은 영양을 아기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이어졌는지, 부모의 스트레스가 감소했는지, 아기에게 다른 혜택이 주어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돈을 쓰는 방법에는 제한이 없었다.

연구 보고서 수석 저자인 킴벌리 노블 컬럼비아대 사범대 신경과학·교육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빈곤 감소가 유아의 두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뇌의 변화는 특히, 어린시절 뇌의 놀라운 유연성을 말해준다"고 했다.

연구자들은 두 그룹의 총 뇌 활동 차이가 우연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지만, 학습 및 사고 능력 측면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했다.

더 높은 빈도의 뇌 활동은 가족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 유아에게서 약 20% 더 많았던 것이다.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125_000173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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