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26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1년 365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인 만큼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한 이날도 예외는 없었다. 오히려 설 연휴를 앞둬선지 잔뜩 찌푸린 하늘에도 평소보다 혼잡한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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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계자는 “설 연휴 고향 방문 및 여행 자제를 강력 권고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제주 방문을 취소해달라”며 “불가피하게 제주를 방문해야 할 경우 백신 접종 및 진단검사 후 사적모임 제한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news.v.daum.net/v/20220126153134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