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60대女 얼굴 125회 때려 함몰…뉴욕서 또 아시아 혐오 범죄

  • 작성자: 매국누리당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86
  • 2022.03.15
60대 여성에게 "아시아X!" 욕 퍼붓고 폭행
얼굴 125회 가격하고 일곱 차례 발로 밟아
피해 女 얼굴 골절 및 뇌출혈…현재는 안정
목격자 "집 출입문 두드리자 폭행 멈췄다"
"목격자 아니었으면 사망했을 수도 있어"
팬데믹, 미국서 반아시아 범죄 1만 건 이상

뉴욕 용커스 경찰 당국은 지난 11일 저녁 6시께 아시아계 여성 A(67)씨를 무참히 폭행한 타멜 에스코(42)를 2급 살인미수와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가해자는 길에서 처음 마주친 피해 여성을 향해 "아시아 X!" 등 인종차별 폭언을 퍼부었으며, 피해자가 이에 대꾸하지 않고 집으로 향하자 뒤쫓아가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가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서자 가해 남성이 따라 들어와 피해자의 머리를 향해 주먹을 날려 바닥에 쓰러트렸다. 이후 125회 이상 얼굴을 가격하고, 누워있는 피해자를 일곱 차례에 걸쳐 발로 밟았다.

가해자는 결국 목격자가 개입한 후에야 폭행을 멈췄다.

목격자 이베트 크레스포는 NBC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아파트 출입문 밖에서 문을 두드렸다"며 "가해자가 시선을 돌리며 피해자에게서 물러났다"고 했다. 이어 "가해자는 건물 밖으로 나와 양손을 들고 포효했다"고 덧붙였다.

가해자의 폭행을 911에 신고한 다른 목격자는 "목격자 (이베트 크레스포)가 아니었으면 피해자는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이번 사건으로 얼굴 뼈가 부서지고 뇌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외상 센터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안정을 취하는 상태라고 용커스 경찰 당국은 밝혔다.

마이크 스패노 용커스 시장은 "우리 도시에서 더 이상의 증오 범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용의자가 극악무도한 행동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1064008?cds=news_edit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425 독립운동의 근원지 보천교를 재조명하자 이론만 02.08 886 0 0
46424 간 독성물질, 어린이 장난감에서... 주주총회 02.22 886 1 0
46423 정부 청사·교보빌딩 외벽에 이승만은 없다 blueblood 04.11 886 3 0
46422 정부 오피셜..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됐을 때… note 05.25 886 0 1
46421 병사들 실손보험 생긴다..다치면 민간병원으로… 판피린 06.05 886 3 0
46420 최석영 - 日本에게 잘 보여라~~~~ 라고 … 도시정벌 07.18 886 1 1
46419 자유당 엄용수 국회의원짓 상실 확정, 자유당… 정사담론자 11.15 886 2 0
46418 홍콩중문대 공지 근황 꼬깔콘 11.15 886 0 0
46417 한샘 성폭력 가해자, 2심서 집행유예 석방.… nimopiano 12.19 886 0 0
46416 '기생충' 한국영화 사상 최초 '골든글로브 … 기레기 01.06 886 2 0
46415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포르투갈, 새 노… note 11.15 886 0 0
46414 고액 체납자 2000명이 명단에서 제외된 이… 인생유상 02.02 886 2 0
46413 친일은 나쁜게 아닙니다 라뱅 02.27 886 2 0
46412 日언론, 아베 정부 강력 비판 임시정부 02.29 886 2 0
46411 가족 인질극 (feat.고양이뉴스) shurimp 05.29 886 4 0
46410 총파업 D-1, 가운벗은 의사들 피켓시위…환… DNANT 08.25 886 0 0
46409 파리 박물관 유물 훔쳐놓고 "내가 주인이오"… 테드창 09.24 886 0 0
46408 프로야구 두산, 이천 베어스파크 담보로 운영… 용산주식황제 11.13 886 1 0
46407 공공기관은 ‘하루 먼저’ 2단계 돌입…내일부… 이령 11.22 886 0 0
46406 긴 기다림 끝, 시작...만평.jpg 해피엔드 01.22 886 1 0
46405 "위안부는 성노예다" 하버드대 안팎서 램지어… plzzz 02.08 886 2 0
46404 서울고검, '판사 문건' 윤석열 총장에 '… 기자 02.09 886 0 0
46403 LH공사 직원들의 나무 사랑 쉬고싶어 03.06 886 0 0
46402 강남 모텔에서 마약 투약한 남녀 체포 WhyWhyWhy 03.22 886 0 0
46401 진공 청소 로봇, 라이다 센서 조작해 도청 … 피아제트Z 03.29 88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