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고향 방문 해경, 부모일손 돕다 하천 급류에 휩싸인 익수자 구조

  • 작성자: 암행어사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88
  • 2022.04.12
잠수특채 특공대원으로 입사한 동해해경 5001함 소속 김은호 경사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쉬는 날 부모님 일손을 돕기 위해 고향을 찾은 동해해경 경찰관이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동해해경 5001함 소속 김은호 경사는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께 고향인 원주시 부론면 부모님 집에서 일손을 돕던 중 남한강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119소방센터의 수난구조 스피커 전파사항을 들었다.

김 경사는 119구급차만 이동하는 것을 발견, 급히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으로 향했다.

이곳 지리에 익숙한 김 경사는 사고 현장이 물살이 빨라 물놀이객이나 관광객들의 사고가 자주 나는 위험한 곳임을 감지했다.

5분 후 사고 현장인 남한강 대교에 도착한 김 경사는 급류에서 버티고 있는 익수자 A씨를 발견했다.

직접 익수자를 구조한 김 경사는 A씨를 차량에 태워 빠져나와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은호 경사는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구조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에 현장으로 향했다"며 "급류에 휩싸인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경사는 정보사령부 UDU 4년 5개월 근무 후 2012년 4월 30일 해양경찰 잠수특채 특공대원으로 입사했다.

http://yna.kr/AKR20220403026100062

+UDU라고 북파공작원 출신인데
잠수특채로 해경 입사했다고 함.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8868 저소득층 학생에 저가우유 보내고 보조금 15… 1 협객 10.05 789 0 0
38867 '백신 선두주자' 미국·이스라엘, 한국 등에… 미해결사건 10.25 789 4 0
38866 먹고 토하거나 씹고 뱉는 ‘신경성폭식증’ 2… 주주총회 10.27 789 0 0
38865 "11억 주고 산 아파트, 한 달 만에"…'… SBS안본다 12.06 789 0 0
38864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택시기사 폭행 혐의… 1 SBS안본다 12.15 789 0 0
38863 싸이월드 "1월 4일부터 로그인하고 사진 3… 다크페이지 12.30 789 0 0
38862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 중학생 성폭행한 5… 정사쓰레빠 01.30 789 0 0
38861 3년 뒤부터 '일할 사람' 줄어든다 기자 02.03 789 0 0
38860 "보건소가 내 번호로 양성 판정 문자를…" … M4A1 02.07 789 0 0
38859 중국대사관, '한복 논란' 입 열었다.."조… 오피니언 02.12 789 1 0
38858 검체 채취 10일 지난 입원환자 731명, … 배고픈심장 03.04 789 0 0
38857 울진 산불 현황 1 당귀선생 03.04 789 2 0
38856 “불태워 죽일 수 있다” 협박해 10대 성폭… never 03.05 789 0 0
38855 우크라, 나치즘 파시즘 신봉자들의 환상 체험… 네이놈 03.20 789 0 0
38854 "세계 최빈국들 올해 중국에 17조원 갚아야… WhyWhyWhy 03.21 789 0 0
38853 “좋아해서 그랬다” 치맛속 몰카범 잡고보니… 울지않는새 03.24 789 0 0
38852 "'폭행' 윌 스미스 할리우드서 퇴출", 넷… 도시정벌 04.03 789 0 0
38851 [속보]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기소…형… address 05.04 789 0 0
38850 ‘무기한 입국금지' 밝힌 러…기시다 총리 “… 살인의추억 05.06 789 0 0
38849 17년 급식노동자로 일하다 폐암... 이 죽… 시사 06.07 789 0 0
38848 단독] SNS 전체 공개 사진 다운 받아 딥… 무서븐세상 06.20 789 0 0
38847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아동 추행 혐의 … 피로엔박카스 06.23 789 0 0
38846 갑자기 샷도, 판단력도 흔들렸다…2억 잃게 … 무일푼 07.14 789 0 0
38845 ‘싸이 흠뻑쇼’는 어떻게 서울 vs 지방 … 이령 07.14 789 0 0
38844 소란 피운다고 9살 지적장애 초등생 때린 담… Pioneer 07.15 78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