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특채 특공대원으로 입사한 동해해경 5001함 소속 김은호 경사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쉬는 날 부모님 일손을 돕기 위해 고향을 찾은 동해해경 경찰관이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동해해경 5001함 소속 김은호 경사는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께 고향인 원주시 부론면 부모님 집에서 일손을 돕던 중 남한강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119소방센터의 수난구조 스피커 전파사항을 들었다.
김 경사는 119구급차만 이동하는 것을 발견, 급히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으로 향했다.
이곳 지리에 익숙한 김 경사는 사고 현장이 물살이 빨라 물놀이객이나 관광객들의 사고가 자주 나는 위험한 곳임을 감지했다.
5분 후 사고 현장인 남한강 대교에 도착한 김 경사는 급류에서 버티고 있는 익수자 A씨를 발견했다.
직접 익수자를 구조한 김 경사는 A씨를 차량에 태워 빠져나와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은호 경사는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구조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에 현장으로 향했다"며 "급류에 휩싸인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경사는 정보사령부 UDU 4년 5개월 근무 후 2012년 4월 30일 해양경찰 잠수특채 특공대원으로 입사했다.
http://yna.kr/AKR20220403026100062
+UDU라고 북파공작원 출신인데
잠수특채로 해경 입사했다고 함.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쉬는 날 부모님 일손을 돕기 위해 고향을 찾은 동해해경 경찰관이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동해해경 5001함 소속 김은호 경사는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께 고향인 원주시 부론면 부모님 집에서 일손을 돕던 중 남한강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119소방센터의 수난구조 스피커 전파사항을 들었다.
김 경사는 119구급차만 이동하는 것을 발견, 급히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으로 향했다.
이곳 지리에 익숙한 김 경사는 사고 현장이 물살이 빨라 물놀이객이나 관광객들의 사고가 자주 나는 위험한 곳임을 감지했다.
5분 후 사고 현장인 남한강 대교에 도착한 김 경사는 급류에서 버티고 있는 익수자 A씨를 발견했다.
직접 익수자를 구조한 김 경사는 A씨를 차량에 태워 빠져나와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은호 경사는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구조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에 현장으로 향했다"며 "급류에 휩싸인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경사는 정보사령부 UDU 4년 5개월 근무 후 2012년 4월 30일 해양경찰 잠수특채 특공대원으로 입사했다.
http://yna.kr/AKR20220403026100062
+UDU라고 북파공작원 출신인데
잠수특채로 해경 입사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