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11분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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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측이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뷔와 제니의 제주도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명의 남녀가 선글라스를 착용,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면이 아닌 옆모습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 등을 통해 뷔와 제니가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것이 아니냐는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

이와 관련해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다른 입장이 나오면 전달드리겠다"라고 답변했다. 뷔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앤솔러지 앨범 'Proof'을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올해 중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