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101759?sid=102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에 대해 성인 다수는 심각하다고 보고 있었으나, 심각성 인식 정도에는 성별 차이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업체가 작년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9~59세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므로 다른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에 응답자 42%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여성 중에서는 49%, 남성은 36%가 우리나라의 저출생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높았다.
김나연(letter99@asiae.co.kr)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에 대해 성인 다수는 심각하다고 보고 있었으나, 심각성 인식 정도에는 성별 차이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업체가 작년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9~59세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므로 다른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에 응답자 42%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여성 중에서는 49%, 남성은 36%가 우리나라의 저출생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높았다.
김나연(letter9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