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파월 침체 각오하고 공격적 금리인상 계속한다(종합3)

  • 작성자: 온리2G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00
  • 2022.06.23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74297?sid=104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인하면서도 강력한 긴축의지를 드러내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 파월 “침체 가능성 있다” 시인 : 그는 상원 은행위에 출석,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신속하게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가 후퇴하고 수백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하는 등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가 의도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분명히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경기 침체가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 침체를 피하는 것은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고 더 강력한 통화 정책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회복력이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같은 외부 요인이 미국 경기를 침체에 빠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전혀 의도한 결과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제를 침체에 빠트릴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고 부연했다.


이는 5월 초 그의 발언과 대조된다. 그는 지난 5월에는 "경기 침체에 가깝거나 취약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데이터는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었다. 그의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이다.


◇ 경기 침체 우려 급부상 :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 금리는 1.5%~1.75% 범위가 됐다. 연준의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따르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3.8%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지난 11번의 연준 긴축 사이클 중 8번이 경기 침체를 동반했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 국제유가 4% 급락 :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0.15%, S&P500이 0.13%, 나스닥이 0.1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미국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으로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2049 원숭이두창 의심자 1명 '양성'…질병청, 오… 검은안개 06.22 311 0 0
22048 과학기자협회, 원숭이두창 보도에 흑인 환자 … 1 생활법률상식 06.22 548 0 0
22047 “아빠 머스크와 연관되기 싫다” 트랜스젠더 … Blessed 06.22 769 0 0
22046 '20대 여성 손님 성폭행' 마사지업소 주인… 옵트 06.22 756 0 0
22045 원숭이두창 의심자, 유증상인데도 '증상없음'… marketer 06.22 368 0 0
22044 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식중독…6… 2 레저보이 06.23 935 0 0
22043 대만 넘어 日까지… 범위 넓히는 中 군사굴기 global 06.23 598 0 0
22042 독일 '경기침체' 가능성 높아져…러시아發 가… 김무식 06.23 331 0 0
22041 美 2030도 생애 첫 내 집 마련 포기 서천동 06.23 322 0 0
22040 러 헬기, 나토 회원국 에스토니아 영공침범…… 추천합니다 06.23 406 0 0
22039 이웃 여성집에 다 쓴 콘돔을…40대男 "버릴… 화창함 06.22 1254 0 0
22038 뚫으려는 러시아, 막으려는 주변국… 유럽의 … 박사님 06.23 582 0 0
22037 "비트코인으로 나랏돈 반토막 났는데"…엘살바… 쾌변 06.23 650 0 0
22036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중 1명 확진 Z4가이 06.22 344 0 0
22035 원숭이두창 국내 첫 발생…감염병 위기경보 '… note 06.22 398 0 0
22034 '충격' SON 인종차별 현지 처벌 논란, … 인생은한방 06.22 1045 0 0
22033 백신도 방역도 이제 지쳤으니…유럽서 다시 꿈… 테드창 06.23 607 0 0
22032 파월 침체 우려 시인, 비트코인 다시 2만달… plzzz 06.23 536 0 0
22031 IEA "러,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 전면 차… 힘들고짜증나 06.23 507 0 0
22030 남의 집에 몰래 주차···1시간 뒤 모습 나… 불반도 06.23 835 0 0
22029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아동 추행 혐의 … 피로엔박카스 06.23 789 0 0
22028 우크라 전쟁 이후 서방과 동맹국들에서 미국 … 그것이알고싶다 06.23 341 0 0
22027 발트해 정전 사태 오나…러시아, 발트3국에 … kKkkkKk 06.23 348 0 0
22026 "겨울 다가오는데"…러시아 가스 차단 가능성… 현기증납니다 06.23 428 0 0
22025 파월 침체 각오하고 공격적 금리인상 계속한다… 온리2G폰 06.23 40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