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관악구 중학교 교사가 도덕수업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 비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교사 A씨는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2년도 도덕과 수업 교재’ 도덕1 수행평가 학습지에서 ‘애자는 죽어야 한다. 왜냐하면 병x이기 때문이다’라는 문항을 작성했다. 애자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에 대해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관악지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에서 아이들의 인성을 가르친다는 도덕 교사가 장애인 폄하·비하 표현을,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아이들한테 가르쳤다”며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 이 비를 맞고 여기 섰다”며 시위 이유를 설명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256257?cds=news_edit
A씨는 ‘2022년도 도덕과 수업 교재’ 도덕1 수행평가 학습지에서 ‘애자는 죽어야 한다. 왜냐하면 병x이기 때문이다’라는 문항을 작성했다. 애자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에 대해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관악지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에서 아이들의 인성을 가르친다는 도덕 교사가 장애인 폄하·비하 표현을,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아이들한테 가르쳤다”며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 이 비를 맞고 여기 섰다”며 시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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