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60962?sid=102
1일 코레일과 SR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 SRT 338호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이로 인해 서울행 다른 KTX 열차 등도 연이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KTX의 경우 코레일이 운영하고, SRT의 경우 민영화 되면서 SR이 운영하고 있다. 같은 레일을 사용하고, 같은 고속철도를 사용하지만 운영 주체가 다르다.
SR 열차 탈선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다른 KTX 열차들도 연이어 지연됐다. KTX 388열차는 이날 오후 3시45분 부산을 떠나 오후 6시20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KTX 388열차는 출발 예정 시간이 약 35분 가량 지난 이날 오후 4시20분께 부산역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