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들이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쟁이 얼마나 길어지든 간에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미국과 동맹 모두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갈 겁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하지 않도록 할 때까지 지킬 겁니다."]
최첨단 방공 시스템과 대전차, 장거리 미사일 등 8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겨울이 오기 전 전쟁을 끝내길 바란다며 서방의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에 화답한 겁니다.
미 재무부는 푸틴 측근인 러시아 상원의원이 미국에 숨겨둔 자산 10억 달러를 찾아내 압류하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쟁 여파로 기름값 등 각종 물가가 치솟으며 미국 내에선 언제까지 전쟁을 치를 것이냐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29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