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에서 아이폰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고 지지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은 엔저 현상으로 세계에서 아이폰이 가장 저렴한 국가였다.
지지통신은 상위 기종인 ‘아이폰13’의 경우 용량 128GB 기준 1만9000엔(약 18만원) 오른 11만7800엔(약 112만원)으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3프로맥스의 최저가는 2만5000엔(약 24만원)이나 값이 올라 15만9800엔(약 152만원)의 최저가격이 매겨졌다. 또한 애플은 태블릿 아이패드 가격도 1만엔(약 9만5000원) 인상했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값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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