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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무개념 카니발 가족 이후 또 다른 민폐 가족이 등장했다. 딱 일주일 만에 같은 장소에 또 쓰레기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주 내내 '무개념 카니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고소인 A씨가 2일, 다시 글을 올렸다.
A씨는 우선 "고소건은 잘 진행했습니다. 고성 경찰서에 도착하니 (카니발 가족이) 글을 보셨는지 합의 안 할 것을 알고 계시네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리고 2일 오후 3시 20분경 찍힌 CCTV 영상 화면과 함께 새로운 '쓰레기 무단투기 가족'을 소개했다.
"이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똑같은 장소에 정말 똑같은 일이…뭐 놀랍지도 않습니다만"이라며 A씨는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http://news.v.daum.net/v/20220703083338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