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하지만 고공행진하던 일본 여행수요는 이달 중순부터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방역에 민감한 일본정부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여행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단체여행만 가능한데 지난 11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세부 관광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면서 여행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었다.
JNTO에 따르면 현재 일본여행을 하려면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는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 미리 계획한 동선대로만 다녀야하고, 가이드나 여행사 인솔자 없이는 자유롭게 쇼핑도 할 수 있다. 개별여행이 막힌 상황에서 아쉬운대로 자유일정이 포함된 패키지상품을 예약한 여행객 상당수가 이탈한 이유다.
" alt="4LlP6bsRpuAcwKASQmuCMy.jpg">
일본정부관광청 관광객 유의사항. /사진=JNTO
후략
http://news.mt.co.kr/mtview.php?no=20220628132943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