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이분도 못 살린 넷플릭스, 결국…”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종이의집:공동경제구역’이 시시하게 끝났다. 추락하는 넷플릭스에게 ‘반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글로벌 시청자는 물론 국내 시청자도 사로잡지 못했다. 식상하다는 혹평만 남았다. 올해 들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130만명이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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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의집: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상반기 최대 야심작 중 하나였던 ‘종이의 집’도 사용자 이탈을 막지 못했다. 스페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작이다. 원작 IP는 오징어게임 뒤를 이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콘텐츠 시청시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리메이크 과정에서 한국만의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10점 만점 중 5.2점을 기록, 원작(8.2점)에 훨씬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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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분도 안 통한다” 식상한 넷플릭스 100만명 주르륵"-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