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종업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54분쯤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에게 마약 추정 물질을 섞은 술을 마시도록 해 숨지게 한 혐의로 A씨 등 손님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을 받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늘 오전 11시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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