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관광을 목적으로 입도한 뒤 잠적하는 외국인들이 최근 제주에서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이달 2~5일 제주에 입도한 태국 단체관광객 697명 가운데 입국이 허가된 280명 중 55명이 잠적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제주청 무사증이탈자검거반이 이들의 소재 파악을 위한 동향 조사 등 추적에 들어갔다.
앞서 제주청은 이 기간 제주에 들어온 태국 단체관광객 697명 중 367명이 정부의 전자여행허가제 불허이력자들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포함한 일부 의심자들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중 280명에 대해서만 입국을 허가했다.
하지만 허가 받은 280명 가운데 55명이 단체관광일정 중 잠적했다. 재심사를 통과한 이들의 20%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제주에 들어왔던 셈이다.
(후략)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44821?sid=102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이달 2~5일 제주에 입도한 태국 단체관광객 697명 가운데 입국이 허가된 280명 중 55명이 잠적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제주청 무사증이탈자검거반이 이들의 소재 파악을 위한 동향 조사 등 추적에 들어갔다.
앞서 제주청은 이 기간 제주에 들어온 태국 단체관광객 697명 중 367명이 정부의 전자여행허가제 불허이력자들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포함한 일부 의심자들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중 280명에 대해서만 입국을 허가했다.
하지만 허가 받은 280명 가운데 55명이 단체관광일정 중 잠적했다. 재심사를 통과한 이들의 20%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제주에 들어왔던 셈이다.
(후략)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4482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