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사고나 질병을 꾸며내는 방식으로 9년에 걸쳐 11억 8000만 원의 보험금을 뜯어낸 일가족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를 통해 244차례에 걸쳐 11억 8000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편취한 일가족 7명을 검거하고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 설계사 출신인 A 씨는 입원 일당과 수술비 등 고액의 보험금이 중복 지급되는 보험 상품과 보험금을 쉽게 지급받을 수 있는 상해나 질병의 종류를 잘 알고 있었다. A 씨는 사실혼 관계인 B 씨와 만나 보험 사기를 시작했고, 미성년자인 자녀들의 명의로 매월 200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모두 91개의 보장성 보험에 집중 가입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2/0001168790?sid=102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를 통해 244차례에 걸쳐 11억 8000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편취한 일가족 7명을 검거하고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 설계사 출신인 A 씨는 입원 일당과 수술비 등 고액의 보험금이 중복 지급되는 보험 상품과 보험금을 쉽게 지급받을 수 있는 상해나 질병의 종류를 잘 알고 있었다. A 씨는 사실혼 관계인 B 씨와 만나 보험 사기를 시작했고, 미성년자인 자녀들의 명의로 매월 200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모두 91개의 보장성 보험에 집중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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