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단독 수영장이 딸린 펜션으로 피서를 갔다가 비난 받고있다. 그가 앞서 가뭄난에도 진행된 물 축제를 물낭비라고 비판한 적이 있어서다.
이엘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피서를 다녀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만에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 단독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의 물놀이 옷은 어디에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한다"며 조언을 구했다.
다만 이 글에는 조언보다 비판이 쏟아졌다. 얼마 전까지 흠뻑쇼 등 물 축제에 대해 물낭비라고 질타했던 그가 단독 수영장이 딸린 펜션에 가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그 수영장 물도 소양강에 양보해달라"고 비꼬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조롱은 더 거세졌다. 이에 이엘은 10일 트위터에 "참 할일도 드럽게 없다보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수해피해 규모 적은 부분 생략)
http://naver.me/FYAjlGdm
이엘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피서를 다녀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만에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 단독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의 물놀이 옷은 어디에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한다"며 조언을 구했다.
다만 이 글에는 조언보다 비판이 쏟아졌다. 얼마 전까지 흠뻑쇼 등 물 축제에 대해 물낭비라고 질타했던 그가 단독 수영장이 딸린 펜션에 가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그 수영장 물도 소양강에 양보해달라"고 비꼬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조롱은 더 거세졌다. 이에 이엘은 10일 트위터에 "참 할일도 드럽게 없다보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수해피해 규모 적은 부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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